시답잖은 시

<가식> 저자 허상범

입력시간 : 2019-10-28 02:14:10 , 최종수정 : 2019-10-28 02:14:10, 허상범 기자



<가식> - 허상범


 서로가 거짓으로 치장한 채

 만남의 광장에서 모이자.

 그러면 우리도 모르는 새

 비둘기가 날아와

 비틀어진 심장을 덮어줄 것이니.

 보라, 이제 모순의 광장이 되었다.



Boulevard des Capucines, 클로드 모네 1873. <출처: Google Arts & Culture>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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